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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비빔밥 나물 4종 세트, 직접 먹어본 후기! 🥗비빔밥 나물 4종 세트, 직접 먹어본 리얼 후기!바쁜 일상 속,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 싶어서 **나물투데이 국내산 비빔밥 나물 4종 세트(냉동)**을 직접주문해봤어요. 얼갈이, 유채, 참나물, 취나물이 구성된 세트로, 간편하다는 장점이 눈에 띄더라고요.맛과 편리함 모두 만족스러웠을지, 솔직하게 이야기 할게여!😆🚚 배송부터 깔끔하게 도착!로켓프레시로 주문했더니, 냉동 상태 그대로 도착했어요.나물 4가지가 동글동글하게 뭉쳐 개별 포장되어 있어, 꺼내 쓰기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나물을 한꺼번에 사면 금방 시들어버리는데, 이건 냉동 보관이 가능하니 필요할 때만 해동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했어요.🍚 5분 만에 완성된 비빔밥!평소에는 나물 하나 만들 때도 손질-데치기-물기 제거로 시간이 꽤 걸.. 더보기
신혼희망타운 청약성공담: 내집마련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 차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9년 차에 내 집에 입주합니다. 내 집 마련의 꿈만 꿨던 제가 집주인이 된 어쩌면 짠내 나고 , 어쩌면 대단한 나의 청약 성공담: 내 집 마련 스토리 시작할게요. 내용이 길어요. 장장 8년의 스토리입니다. 긴 내용이 싫으시다면 헤드만 읽으셔도 이해 되시게 작성했으니 헤드는 꼭 봐주세요!! 1. 30년 된 빌라에서 신혼을 시작. 23살에 30년 된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를 만나기 전 재개발 열풍이 불었을 때 사둔 빌라였어요. 재개발될 것이라 믿고 80% 전세대출을 끼고요. 그 집을 팔면 남는 돈은 1천만 원 남짓이라 다른 집을 알아볼 수도 없었기에 선택의 여지없이 신혼 생활을 시작했었어요 . 시어머님은 오래되었.. 더보기
나도 집이 갖고 싶다. 나도 집이 갖고 싶다.20대 초반 시간이 흐르면 나도 번듯한 집이 생기는 줄 알았다. 어른들이 왜 집 집 집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애들이 커가고 집과 집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고 나니 좀 더 빨리 준비할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다른 사람들 보다 늦었지만, 앞으로 부지런히 걷다 보면 나도 내 집을 갖을 수 있겠지? 더보기
생각놀이_ 버섯은 왜 동그래? 제목 "엄마, 버섯은 왜 동그란 거야?" 질문을 들은 순간 몇 가지가 머릿속에 맴돌기 시작한다. '음, 버섯이 꼭 동그란 건 아니라고 시작해야 하나, 대부분 동그란 이유를 먼저 시작해야 할까.. 근데 이걸 여섯 살 눈높이로 어떻게 풀지?' 아이의 질문은 나를 대단하게 만들기도 하고 , 딜레마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질문은 대부분 생의 첫 정보가 되기에 사실에 중심을 두고 이야기해주려고 노력한다. "아기는 학이 물어다 주는 거야" 같은 아름답고, 구름 같은 답변을 한다면, 나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고민의 이유는 한 가지, 아이의 질문은 생의 첫 정보이기 때문에 아이가 크면서 질문의 사실적 내용을 알게 되면 꾸며낸 이야기로 답 해준 엄마는 바보에 거짓말쟁이가 되어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렇기.. 더보기
6세 생각놀이 _프롤로그 하루하루 늘어가는 준서의 질문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준서는 생각과 질문이 깊은 성향이고, 질문과 답변을 차곡차곡 쌓다 보면, 아이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아이가 질문을 한다는 건, 첫 번째 엄마와 놀고 싶다는 것.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몇 번 해보니 생각 놀이가 내 입장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쉬웠다. 준비물이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까 말이다. ( 누워서 할 수 도 있고!) 두 번째, 알게 된 걸 뽐내고 싶다는 것. 문제 맞히기 놀이를 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것을 아이가 알려주는 것이 정말 많다. 얼마전까지 난 다리가 여덟 개인 건 문어뿐인 줄 알았다. "엄마 우리 문제맞추기할까?”이 한마디면, 핸드폰 보며 쉬는 게으름뱅이 사람을 엄마로 체인지. 내가 준 답변이 아이에게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역.. 더보기